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 사인에 대해 주치의 자격을 내세우며 ‘병사’로 기재한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오른쪽)와 '외인사'임을 주장한 이윤성 서울대병원·서울대의대 합동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출석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수정한 ‘제네바 선언’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며 우리나라 의사들도 의대를 졸업하고 정식 의사가 될 때 선서를 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위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 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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