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예정이율 잇따라 인하 추진
다음달부터 암보험,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보사들은 다음달부터 보장성 보험의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예정이율이란 생보사가 소비자에게 보험금, 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된다.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떨어지면 보험료는 5~10% 인상된다.
대형 생보사가 예정 이율을 낮추면 나머지 중소형 생보사들도 줄줄이 인하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 CI(치명적질병)보험, 암보험 등 보장성 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소비자들의 보험료가 최대 10% 인상된다.
앞서 주요 생보사들은 지난 4월에도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낮추면서 보장성 보험료를 5~10%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