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KT, 올레마켓웹툰 리뉴얼 '케이툰' 출시


입력 2016.09.05 09:37 수정 2016.09.05 09:39        이배운 기자

통신사 관계 없이 웹툰, 출판만화, 소설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KT모델들이 5일 새롭게 리뉴얼된 '케이툰(KTOON)’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5일 기존 '올레마켓웹툰' 플랫폼을 리뉴얼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KTO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케이툰은 웹툰 뿐만 아니라 출판만화와 소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라며 “KT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이용고객도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툰에서는 기존 올레마켓웹툰에서 제공하던 '냄새를 보는 소녀', '개천고', '썸툰' 등의 인기 웹툰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겁쟁이 페달', '김영자 부띠크에 어서 오세요' 등 인기 출판만화와 '메디컬 환생' 등의 소설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올레마켓웹툰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PC와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새로운 케이툰 홈페이지에 접속 하거나, 올레마켓웹툰을 구동시키면 자동으로 케이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케이툰’은 2013년 선보인 올레마켓웹툰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케이툰만의 콘텐츠를 강화 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더 많은 콘텐츠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콘텐츠뿐만 아니라 2차 판권 사업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