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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통령과 정례회동으로는 부족해"


입력 2016.08.11 11:28 수정 2016.08.11 11:28        장수연 기자

최고위 회의 직후 "훨씬 더 많이 만나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할 것"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번째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취임 직후 김무성 전 대표와 전화통화를 하고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표는 11일 "전임 당대표가 대통령과 정례 회동을 갖는게 좋겠다는 권고를 해주셨는데 답변하자면 정례회동으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성공하게 하기 위해선 정례회동만으로는 부족하다. 훨씬 더 많이 만날 것이고 만날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시도때도 없이 전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례회동보다 훨씬 더 많은 대통령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오해, 간격을 최대한 좁혀 모든 결론이 국가와 국민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 전 대표와 통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친박, 비박 이야기를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하겠다"며 "전직 대표고 사무처 차장, 국장을 하며 인간적 교류를 해오며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따르는 대선배다. 또 내년 대선을 꿈꾸는 자산이니 그런 차원에서 전화를 했고 평상시처럼 아주 유쾌하고 밝은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선 직후 자신이 한나라당 조직국장을 할 때 사무총장으로 호흡을 맞춘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과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 의원이) 사무총장을 하시면서 절 너무 예뻐해주셨다"고 이 전 의원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또 유승민 김용태 정병국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와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장수연 기자 (telli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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