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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주호영-오세훈 회동 맹비난


입력 2016.08.08 15:03 수정 2016.08.08 15:03        문대현 기자

"차기 대권 주자로서 신중한 처신 아냐"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4차 전당대회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정현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정현 의원은 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또 다른 후보인 주호영 의원과 조찬 회동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은 당내 유력 대권 주자의 한 명으로서 (전당대회와 관련해) 정말 중립적이고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오 전 시장이 오늘 만남이 언론과 당원에 어떻게 비춰지고 해석될지 판단을 못했다면 너무 실망스럽다"며 "만약 오 전 시장이 판단을 하고도 만남을 강행했다면 여당 유력 대권 주자로서 썩 신중한 처신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 전 시장은 조찬회동 이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고 전한 바 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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