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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입원사유, 전립선염증에 경미한 폐렴"


입력 2016.06.21 15:03 수정 2016.06.21 15:25        임소현 기자

SDJ "항생제 치료 중…최대 14일까지는 상태 지켜봐야"

SDJ "항생제 치료 중…최대 14일까지는 상태 지켜봐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데일리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 증세를 보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SDJ코퍼레이션은 "신 총괄회장은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항생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약 10일에서 14일 동안 항생제 반응 결과를 관찰해야 하는 만큼 신 총괄회장 역시 추후 상태를 지켜본 뒤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18일 서울대병원에서 돌연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겼다. 이유는 미열로 지난 9일 입원했던 신 총괄회장의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고 가족 측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 총괄회장이 입원한 날짜는 9일로, 검찰이 대대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10일 바로 전날인데다 갑작스러운 병원 이동 때문에 검찰 수사 회피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특히 당시 신 총괄회장 측은 정확한 병명을 설명하지 못해 검찰이 신 총괄회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조사 등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기 입원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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