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섬마을의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마을 주민 3명이 10일 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목포경찰서는 9일 피의자 박모 씨와 이모 씨, 그리고 김모 씨를 10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달 21일 이 마을 초등학교 교사에게 술을 먹인 후 관사로 데려다 준다며 끌고가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들 피의자 3명에 대해 '무죄추정원칙과 피의자 인권보호 명목'으로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