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날씨, 내일 봄비 후 초여름 날씨 시작
비와 함께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유입도…그밖은 청정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 봄비가 온 후 초여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오늘) 전국 대체로 구름이 많아 흐리지만,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한낮 기온 서울 24.1도, 대전 25.5도, 광주 18.2도, 부산 21.2도, 안동 23.6도, 강릉 21.7도, 제주 16.3도를 기록하겠다.
오전에는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흐리고, 여수와 제주도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겠으며 남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목포 지역에 약한 소나기가 오고 나머지 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방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영동과 울산 지역은 평소보다 다소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화요일(10일)은 전국이 흐리고 봄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 위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 제주도가 10~30mm, 전라남도, 경남내륙, 경상북도가 5~1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가 5mm 안팎일 것으로 예상한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9일보다 조금 떨어져 한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안동 17도, 강릉 14도, 제주 1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어코리아는 10일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있어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일부터는 날씨가 개어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