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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집당소송 추진


입력 2016.04.26 20:48 수정 2016.04.26 20:48        스팟뉴스팀

1인당 청구금액 최고 5천만원 결정 예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정부와 제조 판매업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가피모)은 26일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을 모집해 5월 30일 1차 집단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 대리를 맡은 민변 환경보건위원회는 1차로 올해 5월9일까지 원고를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74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청구 금액은 1인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로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피해자 4명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국가의 책임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1심에서 패소했다.

강찬호 가피모 대표는 이날 오전 신현우 전 옥시 대표이사(68)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과실치사로 처벌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나와 유감스럽다"며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는 단서를 검찰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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