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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서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개


입력 2016.02.21 10:23 수정 2016.02.21 10:29        김유연 기자

운전 성향 분석, 차량 진단…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가능

2분기 미국 AT&T 통해 첫 출시…자동차 사업 본격화

삼성전자 모델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삼성전자 부스에서 커넥티드 카 솔루션 '삼성 커넥트 오토' 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커넥티드 카 솔루션 ‘삼성 커넥트 오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 커넥트 오토는 자동차 대시보드의 차량 진단장치인 ‘OBD-II' 포트를 통해 구동된다. 위치기반 서비스와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며, 연료 소비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가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운전 성향을 평가해 실시간 알림을 전송하며,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 운전자가 설정해 놓은 연락처로 바로 메시지를 전송하고, 향후 사고 대응 서비스 등과 연계도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의 ‘Find My Car’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삼성 커넥트 오토는 특히 보안에 많은 중점을 뒀다. 삼성전자의 자체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탑재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모두 안전성을 확보했다.

‘삼성 커넥트 오토’는 호환성이 높은 타이젠 OS가 탑재됐으며,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을 활용해 운전 시 음악, 영화, 게임 등의 컨텐츠를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통신, 보험, 자동차 관련 기업 고객에게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발자들은 타이젠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삼성 커넥트 오토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삼성 커넥트 오토’는 2분기 미국에서 AT&T를 통해 처음 출시될 예정이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제품과 파트너 서비스를 통합해 더 나은 운전 경험을 위한 커넥티드카 에코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와 업계 전문가들과 협업해 IoT 기술을 우리의 일상 생활에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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