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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차표 예매 시작...이틀간 귀성전쟁


입력 2016.01.19 08:35 수정 2016.01.19 10:22        스팟뉴스팀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폭주

설 열차표 창구 예매가 시작된 19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서 시민들이 경부, 경북, 경원, 경의, 경전, 대구, 동해남부, 충북선에 대한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설 열차표 창구 예매가 시작된 19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에서 시민들이 경부, 경북, 경원, 경의, 경전, 대구, 동해남부, 충북선에 대한 승차권 구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설(2월8일) 연휴 기차표 예매를 놓고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오늘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역 매표소, 판매점 등에서 승차권 예매가 시행된다.

코레일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각 역과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7시 기준 코레일의 열차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는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승차권 예매를 시도하면 2만명 이상이 접속 대기 중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설 연휴 기간(2월6일~10일) 중 주요 시간대 경부·경전·충북·동해선의 상·하행편은 모두 마감됐다.

코레일 예매로 승차권은 한 차례 6매까지, 1인당 최대 12매를 예매할 수 있다. 예약 표 결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다. 결제를 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표가 넘어간다.

19일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에 이어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영동선 등의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에서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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