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4차 SW 업그레이드 배포
TG앤컴퍼니는 '설현폰'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는 '루나폰'이 4차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4일 출시한 루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루나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한 실제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4차 SW 업그레이드를 구성했다.
이번에 진행한 SW업그레이드의 주요 개선사항은 와이파이(Wi-Fi)성능 및 안정성, MMS 안정성, NFC 안정성 및 퉁화품질 2차 개선을 중심으로 한 통신 분야와 계산기 디자인 변경 및 루나 서비스센터 애플리케이션(앱) 탑재를 중심으로 한 분야이다.
4차 SW 업그레이드는 루나 단말기 설정 메뉴(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를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이와 함께 TG앤컴퍼니는 2015년 연내에 안드로이드 5.1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소스 제공 시점 및 안정화 수준에 따라 2016년 상반기 내에 안드로이드 6.0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월 1~2회 정기적으로 SW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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