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단 제품은 양산 준비 마쳐...연내 샘플 제작 예정
양산 캐파는 수요 반영해 결정...M14 활용도 고려
SK하이닉스가 내년 초부터 3D낸드 3세대(48단)제품 양산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2일 열린 '2015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 분기에 약속한 대로 3D낸드 48단 제품은 연내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며 "내년 초 양산체제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D낸드 2세대(36단) 제품은 양산 시작 준비를 마친 상태로 연내 샘플 제작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모바일용의 경우 고객 샘플링을 시작했다"며 "3D낸드 36단을 향후 시장을 견인할 제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도 3D 낸드 제품 양산 캐파는 고객의 피드백과 수요를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관점에서 보면 내년부터는 3D낸드 채용이 늘어나고 모든 후발업체들이 3D 시장에 진입해 3D 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3D 낸드 채용 급증해 캐파 확대 가속화가 필요한 경우, M14 공장의 2층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