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혁신성 종합 1위 '신한은행'…기술금융 1위는 '국민은행'
1차 평가 대비 평가점수 평균 상승…은행권 금융개혁 추진 한층 강화
1차 금융기술 5위였던 국민은행 2차선 신한은행 따돌리고 1위 등극
제2차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신한은행이 종합평가 1위, 국민은행이 기술금융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2차 은행 혁신성 평가 결과, 평가점수 평균이 제1차 평가 대비 상승하는 등 은행권 전반적으로 금융개혁 추진 노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지표별 순위 등락이 많아져 점수편자가 서로 좁혀지고 일부 은행의 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종합평가에서는 일반은행은 신한은행이 80.45점으로 1위, 우리은행이 77.55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지방은행은 부산은행이 80.90점으로 1위, 대구은행이 78.0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기술금융에서는 국민은행이 34.45점으로 신한은행(34.35점)과 근소한 점수차로 1위를 차지하며 제1차 평가(5위) 대비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지방은행 1위는 36.85점을 받은 부산은행이 차지했고, 2위는 대구은행(32.60점)으로 제1차 순위와 동일했다.
금융위는 올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평가를 내년 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3차 평가에서는 금융개혁 및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책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는 핀테크(7점 신설), 일자리(3→5점), 해외진출(5→7점), 서민금융(5→10점) 등에 대한 배점을 상향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성 평가의 존치 여부와 관계 없이 은행 스스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성과보상체계 배정을 3점에서 6점으로 상향한다. 기술금융 분야는 신용대출·초기·우수기업 지원 등 질적 평가를 확대하고, 여타 중기금융 평가항목은 배점을 축소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