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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6일째 '0'...격리자만 17명 감소


입력 2015.07.21 11:07 수정 2015.07.21 11:08        스팟뉴스팀

남은 격리자 5명, 병원격리자 없이 모두 자가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음압격리병실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들의 모습이 CCTV로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16일째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격리자 수는 전일대비 17명 줄어 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오전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환자수가 각각 186명, 36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퇴원자도 없어 퇴원자수 역시 136명을 유지했다.

격리자는 22명에서 17명이 줄어 5명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5명의 격리자 중 병원격리자는 없으며 모두 자가격리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총 14명이며, 이 중 유전자 검사결과 2회 이상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12명이다. 12명 중 9명은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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