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학생 기자단·서포터즈·글로벌리포터 모집

'영삼성' 홈페이지 통해 지원…다양한 혜택 제공

2015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삼성부스를 취재하고 있는 대학생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삼성

삼성그룹이 올해 하반기에 활동할 대학생 기자단과 서포터즈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삼성그룹은 열정기자단 6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6기, 글로벌리포터 4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리포터는 오는 27일까지, 열정기자단·서포터즈는 8월 3일까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youngsamsung.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과 글로벌리포터는 삼성의 대학생 기자단이다.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경영 활동과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삼성 직원들을 취재한다. 글로벌리포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환학생‧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글로벌 활동과 해외 영트렌드를 취재한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커뮤니케이션·마케팅 관련 이슈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다. 팀 과제 형식으로 현황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고 매월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참가한다.

삼성은 열정기자단과 글로벌리포터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열정기자단‧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에게는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과 해외에서 열리는 삼성의 전시회,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