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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이상철 부회장에 21억7800만원 지급


입력 2015.03.31 17:30 수정 2015.03.31 17:38        김영민 기자

신용삼 전 CFO는 퇴직금 포함 28억9500만원 수령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이상철 부회장에게 급여 12억2700만원, 상여 9억5100만원 등 총 21억7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용삼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억9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1억5100만원, 상여 4억7900만원, 퇴직소득 22억6500만원이다. 신 사장은 지난해 3월 13일자로 사내 등기이사에서 제외됐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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