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김용건·하정우와 제각각 성씨인 이유
배우 차현우와 황보라가 스타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양측에 확인한 결과 열애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차현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차현우는 잘 알려져 있듯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자 영화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성씨가 다르다.
이에 대해 차현우는 과거 인터뷰에서 성이 제각각인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차현우는 "소속사 대표님의 권유로 갖게 된 이름이지만 처음에는 하정우 차현우 하니까 또 `우`자 돌림이 됐다. 사람들이 `형 덕보려고 한다` 그럴 것 같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름을 바꿔야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게 맞는거면 그렇게 해야지` 딱 그렇게만 말씀 하셨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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