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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부터 아웃·세이프도 비디오 판독


입력 2014.07.08 21:47 수정 2014.07.08 21:48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잇따른 오심 논란으로 비디오 판독 확대 실시

한국 프로야구가 후반기부터 비디오판독을 확대한다.(중계화면 캡처)

프로야구가 후반기부터 아웃과 세이프 판정에 대해서도 비디오 판독을 실시한다.

KBO(한국 야구위원회)는 8일 이사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후반기부터 판정에 대한 비디오판독(가칭)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규칙위원회를 열어 규칙을 개정하고 시행세칙은 오는 18일 열리는 감독간담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도 페넌트레이스는 10개 구단이 팀당 144게임(팀간 16차전), 총 720게임으로 편성하고, 포스트시즌은 현행 방식대로 하되 4위와 5위팀 간의 게임차가 1.5게임 이내일 경우 단판 승부로 거행하는 와일드카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KBO는 오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입장수입 중 1억원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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