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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부산, '쿨쿨 서머 패키지' 선봬


입력 2014.07.03 10:26 수정 2014.07.03 10:29        조소영 기자

1일부터 부산역 고객들 짐 운반 서비스 '부산역 레일데스크'도 실시

롯데호텔 부산 객실. ⓒ롯데호텔

롯데호텔 부산이 오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쿨쿨 서머(Cool Cool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1일 1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서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을 17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파격 상품이다.

쿨 패키지(20만원부터)는 디럭스 객실 1박에 더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브런치 2인, 엘리자베스아덴 선스틱 1개로 구성된다.

쿨 비치 패키지(22만원부터)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 라세느 조식 2인, 엘리자베스아덴 선스틱 1개를 기본 특전으로 마련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부산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쿨 샤워 패키지(26만원부터)를 준비했다. 디럭스 패밀리 객실 1박,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3매, 라세느 조식 3인, 엘리자베스아덴 선스틱 1개가 준비됐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이 포함돼있는 패키지의 경우 더운 날씨에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 설 필요 없이 저렴한 가격에 최신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서 김해 롯데워터파크(일 최대 4회), 해운대(일 최대 5회)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부산역 레일데스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KTX를 이용하는 점에 착안해 1실당 수화물 2개를 위탁, 호텔 로비 1층에 위치한 벨 데스크로 운반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위탁 수화물은 접수 시간으로부터 3시간 후에 수령할 수 있어 호텔 체크인 전 부산 시내를 관광하거나 김해 롯데워터파크, 해운대 등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부산역에서 바로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해운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마련해 별도의 교통수단을 준비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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