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vs스위스]메시, 골든부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위스전 득점 시 아르헨티나 기록 경신
스위스 샤키리, 월드컵 최초 왼발 해트트릭
월드컵 정복에 나선 리오넬 메시가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스위스와 16강전을 펼친다.
메시는 조별리그 3경기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 4골로 네이마르와 함께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이 부문 1위인 하메스 로드리게스(5골)는 단 1골 차이기 때문에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한다면 단숨에 골든 부츠가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다.
역대 월드컵에서 최다 경기 연속골 기록은 6경기로 프랑스의 축구 전설 쥐스트 퐁텐과 브라질의 자일지뉴가 보유하고 있다. 메시가 도달하려면 4강까지 매 경기 골을 터뜨려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같은 대기록은 메시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오로지 팀 승리, 즉 우승에만 자신의 목표를 정조준하고 있다. 축구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룬 메시에게 마지막 남은 숙제는 월드컵 트로피다. 또한 ‘스위스의 메시’로 불리는 제르단 샤키리와의 득점 경쟁도 또 다른 볼거리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관전 포인트
-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와의 6차례 경기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4승 2무.
- 최근 맞대결은 2012년 베른에서 열린 친선전으로 아르헨티나가 3-1 승리했다. 메시 해트트릭.
- 월드컵에서는 한 차례 대결을 벌였는데 1966년 조별리그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 관전 요소
- 아르헨티나는 지난 6번의 월드컵 16강전에서 1패만을 기록 중이다. 1994년 루마니아에 2-3패.
- 메시는 국가대표 최근 23경기서 24골을 넣고 있다.
- 메시가 골을 터뜨린다면 4경기 연속골로, 1930년 기예르모 스타빌레가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연속 경기 골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뛰었던 지난 24경기서 무패 행진 중이다. 17승 7무.
스위스 관전 요소
- 스위스는 월드컵에서 11승을 기록 중인데 모두 조별리그서 거둔 성적이다. 토너먼트에서는 아직 승리 경험이 없다.
- 물론 스위스는 세 차례 8강에 오른 적이 있다. 다만, 당시에는 조별리그 2라운드로 진행되던 때로, 16강 토너먼트가 도입된 이후에는 아예 득점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 스위스는 최근 A매치 21경기서 2패만을 기록 중이다. 14승 5무 2패
-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제르단 샤키리는 왼발로만 3골을 넣은 월드컵 최초의 선수다. 또한 그의 해트트릭은 월드컵 역대 50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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