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비씨글로벌카드' 500만좌 달성

출시 3년3개월 만에 500만좌 달성

비씨글로벌카드 고객 대상 하이파이브 이벤트 진행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비씨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국내 최초로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표방하며 출시한 지 3년3개월만이다. ⓒ비씨카드

비씨카드가 '비씨글로벌카드' 500만좌 발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비씨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국내 최초로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표방하며 출시한 지 3년3개월만이다.

비씨글로벌카드는 연평균 150만좌 이상 발급이라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차별화된 경제성, 다양한 발급처, 고객 지향적 마케팅 등이 비씨글로벌카드의 강점으로 꼽혔다.

비씨글로벌카드는 여타 카드 대비 경제성이 돋보인다. 기존 국제카드 브랜드 사용자들이 부담했던 1%의 수수료가 없고, 연회비 또한 국내 전용카드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

비씨글로벌카드는 현재 9개 금융사(△우리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농협카드 △IBK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수협)에서 발급 중이다. 비씨글로벌카드 로고가 박힌 상품만 265개다.

마케팅 프로모션 역시 인기에 한 몫 한다. 오랫동안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해외 유명 온라인 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할인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 때문에 카드 이용자 사이에서 '해외직구 특화카드'로 통했다.

아울러 비씨카드는 500만좌 달성 기념 '하이 5(High Five)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31일까지 비씨글로벌카드로 해외에서 100달러(미화) 이상 결제시 추첨을 통해 505명에게 여행상품권(100만원)과 캐시백(1만원)을 제공한다.

또 △7월 중 '5'가 들어가는 날에 5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비씨글로벌카드 결제시 10%(최대 5000원) 캐시백 △'아이포터'에서 비씨 글로벌카드 이용 시 배송비 할인쿠폰 증정(~8월15일까지) △하와이·괌·사이판 지역에서 비씨 글로벌카드 결제 시 10%(지역별 월 최대 3만원) 캐시백(~9월 30일까지) △비씨글로벌카드로 하와이안항공의 항공권 구입 후 하와이에서 이용 시 10%(월 최대 5만원) 추가 캐시백(~9월30일까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 영업부문장 원효성 부사장은 "비씨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에 이르기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