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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50% 할인


입력 2014.06.19 16:53 수정 2014.06.19 16:55        조소영 기자

7월 베네데이 공연으로 선정…멤버십 회원 한해 선착순 예매

카페베네가 7월 '베네데이' 이벤트로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페베네
카페베네가 7월 '베네데이' 이벤트로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베네데이 공연은 1859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래 150여년간 2억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두 도시 이야기'가 선정됐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의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50% 할인돼 VIP석 6만5000원, R석 5만5000원, S석 4만원, A석은 2만5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티켓은 1인당 10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두 도시 이야기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7월 6일 오후 2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도브 너리싱 오일 케어' 4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두 도시 이야기는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32곡의 음악에 안무감독으로 안무가 홍유선이 합류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한지상, 정동하, 소냐 등 뮤지컬 스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인 베네데이는 수준 높은 인기 공연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면서 "무더운 여름,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 한 편으로 시원하게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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