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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조기종영이 김명민 탓?…네티즌 '분노'


입력 2014.06.13 14:49 수정 2014.06.13 16:21        김명신 기자
개과천선 조기종영 ⓒ MBC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조기 종영을 결정했다. 당초 18부에서 2부 축소된 16부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근 주연진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오는 26일 막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개과천선'은 시청률 상승세를 타던 가운데 월드컵 중계와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 등으로 2회 연속 결방을 한 바 있다.

이후 10%대 진입에 실패하며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결방으로 인한 배우 스케줄 문제도 조기 조영의 배경이 됐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주인공 김명민이 차기 스케줄을 미룰 수 없어 불가피하게 16부로 종영하게 됐다는 것.

연이은 결방이 결국 독이 된 셈으로,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시판에는 "개과천선 조기종영, 결방도 말도 없이 하더니", "개과천선 조기종영, 열심히 보고 있는 시청자는 뭐가 되나요", "개과천선 조기종영, 애꿎은 김명민 탓으로 돌리나", "열심히 챙겨본 애청자로서 분노한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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