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소풍 지원
교통비·입장료, 식사 및 간식비 지원…"지난달 28일 자원봉사때 아이들과 약속 지킨 것"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임직원봉사단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40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 팜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9일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형 체험목장에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40명과 함께 다녀왔다"면서 "아이들은 이곳에서 동물에게 먹이주기 체험, 동물 쇼관람, 말 타기 체험 등을 하며 즐겁게 뛰어 놀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8일 농협은행 직원들이 후생원 방문 봉사 때 아이들과 약속한 것으로 교통비·입장료, 식사 및 간식비 등은 모두 농협은행에서 지원했다.
한편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매달 적립한 회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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