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캠핑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급증하는 캠핑 수요 맞춰 오는 28일까지 진행

콜맨 패밀리 돔형 텐트.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100개 점포에서 텐트, 그릴 등 캠핑용품 70여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들을 겨냥, ‘콜맨 패밀리 돔형 텐트(4인용)’를 12만8000원, ‘몽크로스 자이언트 그늘막 텐트(5~6인용)’를 6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아울러 아동용 상품으로 ‘캐릭터 소형 텐트’와 ‘캐릭터 침대 겸용 의자’를 2만9000원 등에 내놨다.

야외에서 음식 조리 및 보관이 용이한 제품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바베큐 등 구이용 요리에 사용하는 ‘몽크로스 스탠드형 그릴’이 4만5000원, ‘이글루 아이스 박스(26L)’가 5만5000원, 가방 형태의 ‘콜맨 소프트 아이스쿨러(19L)’는 2만7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최대 550kg의 캠핑 장비를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차량용 트레일러’를 374만원에 판매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MD(상품기획자)는 “초여름을 맞아 가족 나들이 겸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 연령층으로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올해 캠핑용품 행사 물량을 2배 가량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