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유가족들, 희생 교사 영정에 눈물의 카네이션
단원고 유가족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교사들을 찾았다.
안산에 위치한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총 7명의 선생님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단원고 유가족들은 선생님들의 영정에 카네이션을 놓으면서 눈물을 보여 주위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또한 단원고 학생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학생들이 쓴 편지봉투엔 '존경하는 선생님께'라고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학생 233명, 교사 7명, 일반인 30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돼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째가 되는 15일 전국의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184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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