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배우 고아라 모델로 '닥터&닥터' 광고 선봬

"TV, 유튜브 광고 비롯해 참여형 이벤트도 적극 펼칠 예정"

닥터&닥터 광고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이재혁 대표)가 14일 신제품 ‘닥터&닥터’ 광고를 선보였다.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 건강한 삶과 자기관리를 위해 마실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광고에 담았으며, 음료편과 건강기능식품편,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음료편에서는 고아라가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잘 먹고, 마시고, 쉬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한다.

아울러 닥터&닥터가 뚜껑을 돌려 음료를 마시는 기존 제품과 달리 뚜껑을 돌리면 캡 안에 보관된 앰플서 원료 원액이 나와 흔들어 마셔야 한다는 특징을 알리기 위해 영상 속에 대형패키지 모형을 통한 설명을 삽입했다.

건강기능식품편은 제품 개발에 참여한 차병원 소속 이기호·최범희 교수가 직접 출연해 고아라와 함께 대화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개발에 참여한 교수들이 직접 등장한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고아라가 ‘나만의 맞춤 건강 가이드’라는 닥터&닥터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모델로 선정했다”며 “TV, 유튜브, 브랜드사이트 등을 통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체험단 모집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닥터는 롯데칠성음료와 차병원 소속 의료진이 공동 개발해 만든 건강 브랜드로 다이어트, 뼈 건강 등 제품별로 건강 고민에 맞는 기능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카테고리에 맞춰 전문 의료진이 개발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스타일, 미인밸런스, 릴랙스, 하루튼튼건강, 아이밸런스 등 음료제품 5종과 스타일S, 하루튼튼건강S 등 건강기능식품까지 총 2종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