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열연 불구 시청률 '꼴찌'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배우들의 열연에도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트라이앵글'은 시청률 7.4%(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김재중)이 고복태(김병옥)가 고용한 일본 야쿠자에게 칼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재중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회가 거듭될 수록 허영달로 빙의해 연기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12.7%, KBS2 '빅맨'은 8%를 각각 기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