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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세월호 '선동꾼' 거짓글 경찰조사 받아


입력 2014.05.12 20:39 수정 2014.05.12 20:40        스팟뉴스팀

경찰 "명예훼손 적용 가능한지 따져볼 것"

사진은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퍼날랐던 문제의 글.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던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권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경찰에 나와 페이스북에 해당 내용의 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 후 명예훼손 적용이 가능한지를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하면서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이다. 그런데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었다'는 등의 글과 동영상 주소(URL)을 퍼날랐다.

이에 선동꾼으로 지목된 A(41)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정서를 냈다.

논란이 일파만파 일자 권 의원은 "지인의 글을 읽고 놀라서 올렸는데 자세히 못 살펴 죄송하다"며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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