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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2014.05.12 16:35 수정 2014.05.12 16:38        이혜진 기자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캠프서 'FC바이에른 뮌헨'과의 만남 기회

알리안츠생명이 6월 13일까지 FC바이에른 뮌헨과 함께하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이 청소년들에게 독일 명문 축구팀 FC바이에른 뮌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알리안츠생명은 독일과 뮌헨에서 개최되는 제 6회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를 모집해 뮌헨·발리 캠프에 각각 2명, 5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보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16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 설계사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결과는 6월 말께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된다.

참가자들에게는 FC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고 다른 참가자들과 축구경기를 펼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뮌헨 캠프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축구선수를 만나고 그들의 경기도 관람할 수 있으며, 뮌헨 시내를 관광하는 시간도 준비돼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유럽 축구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문화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참가한 청소년들이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hattch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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