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간여 동안 시신 12구 수습
세월호 침몰사고 14일째인 29일 5층 로비에서 11구, 4층 선수 좌현 방에서 1구의 시신을 수습해 현재 사망자가 205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1시20분경부터 2시20분경까지 1시간여 동안 남성 9명, 여성 3명 등 총 12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날 새벽 4구가 수습된 것까지 포함하면 하루동안 총 16명의 사망자를 수습한 셈이다.
이날 오후 수습된 사망자 가운데 소지하고 있던 신분증이나 학생증 등으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세월호 아르바이트생 이모 씨(19)와 단원고 학생 안모 군(17), 김모 군(17)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 현재 세월호 탑승자는 476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205명, 생존자 174명, 실종자 9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