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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드디어 재출간


입력 2014.04.24 10:40 수정 2014.04.24 10:41        안치완 객원기자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 작가 작품

여자들이 너무 모르는 남자들 속내 구체적 분석

재출간하는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위즈덤하우스

한국남자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 책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가 독자들의 계속되는 요청으로 재출간됐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는 책으로 8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남인숙이 어쨌거나 남자와 한 배를 타야하는 여자들이 꼭 알아야만 하는 것들만 꼽아 담아냈다.

이 책은 1년 전 절판됐지만 남자의 진짜 속마음과 심리에 대해 실제사례들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꽤 설득력 있게 분석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에 따라 다시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남자들은 왜 헤어질 때 잠수를 타는 것일까. 왜 모든 여자의 로망은 게이 남자친구일까. 남자가 과거를 캐물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여자가 화가 나 있을 때 남자들은 왜 섹스를 하려고 할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의 비밀은 무엇일까 등에 대한 답도 있다.

겉으로는 한없이 대범하고 매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소심하고 자기중심적인 남자의 속내에 대해 여자들이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지적하는 이 책은 여자들을 상처받게 했던 남자들의 말과 행동 그 이면에 숨겨진 심리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대처법도 조언한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때론 미치도록 밉기도 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아무도 헤아려주지 않았던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남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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