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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22구 추가 인양…사망자 150명으로 늘어


입력 2014.04.23 14:12 수정 2014.04.23 14:15        스팟뉴스팀

23일 실종자 다수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다인실 집중 수색

'세월호' 침몰 8일째인 23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앞 침몰현장에서 수습된 희생자들이 150명을 넘긴 가운데 해경 경비정을 통해 팽목항으로 이송된 희생자들이 구급차로 운구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새월호 침몰 사고 8일째인 23일 22구의 시신이 추가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1시 40분부터 이날 오전 0시 25분까지 선내 3층과 3층 격실에서 7구에 시신을 수습한 데 이어,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수색을 재개해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 남성 시신 2구 등 모두 22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50명, 실종자는 152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200여척의 선박과 헬기 등 30여대의 항공기, 500여명의 민관 잠수사를 동원해 침몰한 세월호 안팎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수색이 가능한 정조시간은 각각 9시 13분, 15시 30분, 20시 35분 전후다. 구조팀은 이날 하루 동안 실종자 다수가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다인실 등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는 유속이 평시의 절반으로 떨어지는 ‘소조기’로, 구조팀은 이 기간을 활용해 실종자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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