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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볼트, 베일 폭발적 스피드에 혀 내둘러


입력 2014.04.20 09:46 수정 2014.04.20 09:47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코파델레이 결승서 놀라운 스피드로 드리블 결승골

볼트 “마치 육상선수를 보는 듯했다” 경악

레알 마드리드 베일의 드리블에 감탄한 볼트. ⓒ 데일리안DB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 스피드에 혀를 내둘렀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베일이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골을 넣을 때 보여준 스피드는 단연 최고였다”며 “육상 선수를 보는 듯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베일은 지난 17일 바르셀로나와의 ‘2013-14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40분, 하프라인 부근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폭발적인 스피드로 약 50m를 단독 드리블 돌파한 뒤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도 유명한 ‘축구광’ 볼트는 “베일처럼 골을 넣어보는 게 꿈”이라면서 “현존하는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선수일 것”이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베일의 무시무시한 골에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포효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역대 2위에 해당하는 9100만 유로(약 130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베일은 39경기(선발 32경기) 20골-15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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