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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오승환, 이틀 연속 돌직구 압박 '4세이브'


입력 2014.04.20 08:58 수정 2014.04.20 09:01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시속 150Km 광속구..9회 2사 1·2루 위기 넘겨

5경기 만에 평균자책점 6.75→3.00 ‘적응 끝?’

오승환은 현재 4세이브를 기록, 1위 미콜리오에 2개 뒤진 3위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오승환(32·한신)이 시속 150Km의 돌직구를 앞세워 시즌 4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19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7-5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2점차 리드를 지켰다.

오승환은 이날 26개의 공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3.00(종전 3.38)로 끌어내렸다.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6.75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을 5경기 만에 대폭 끌어내리며 2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첫 타자 나카무라 유헤이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것.

하지만 이마나미 다카히로와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며 빠르게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다음 타자 야마다 데쓰토를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아이카와 료지에게 149Km짜리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세이브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현재 4세이브를 기록, 1위 캄 미콜리오(히로시마)에 2개 뒤진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한신은 야쿠르트를 7-5로 꺾고 12승(8패)째를 수확했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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