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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의 경기도 업그레이드 '빅데이터' 활용법


입력 2014.04.13 11:01 수정 2014.04.13 11:02        백지현 기자

빅파이 프로젝트로 아시아 디지털 허브성장 다짐, 일자리·산업·행정분야 '빅데이터' 활용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달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6.4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경기도의 빅데이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빅파이(BIGFI: BIG-data-Free-Information)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남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빅파이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도와 31개 시·군 및 26개 산하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수집·통합해 도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빅파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빅데이터 시대를 열어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아시아의 정보통신융합산업 허브로 육성 △빅데이터 7만 일자리 창출 △경기도의 정보통신융합 및 컨트롤 타워인 ‘빅파이 팩토리’ 설립 등을 공약했다.

남 의원은 빅파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치킨집, PC방, 편의점 등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동인구와 소비패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 창업의 성공을 돕고 동시에 실패의 확률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파이 프로젝트는 산업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행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 의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아동범죄·여성범죄·생활범죄 등에 활용해 어느 시간대에 어느 지역에서 범죄가 일어나는 지를 분석하고 알려주는 ‘범죄지도 서비스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발 생태계가 조성되면 이와 관련된 일자리는 약 7만개 정도가 신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까지 52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빅파이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ICT 관련 기능과 조직을 재조정하여 경기도 내 ICT 컨트롤타워인 ‘빅파이 팩토리’를 설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 의원은 4대 권역별 데이터 벨리를 조성, △동부권은 ‘빅테이터산업 벨트’ △ 북부권은 ‘인재육성 벨트’ △서부권은 ‘콘텐츠 중심의 창조산업 벨트’ △남부권은 ‘서비스산업’ 벨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남 의원은 “1250만 명의 경기도민이 만들어내는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창업도 성공하고 행정도 따뜻해질 것”이라며 “빅파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경기도를 아시아 디지털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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