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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다짐’ 윤석민…14일 마이너 2번째 등판


입력 2014.04.11 10:48 수정 2014.04.11 10:49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지난 첫 등판서 2.1이닝 11피안타 9실점 난조

호투 이어 가야 경쟁자 제치고 메이저리그 진입

윤석민이 마이너리그 첫 등판서 부진했다.(mlb.com)

첫 선발 데뷔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윤석민(28)이 설욕에 나선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는 11일(한국시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하면서 윤석민이 오는 14일 샬럿 나이츠(시카고W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윤석민은 미국 무대 첫 선발 데뷔전이었던 지난 9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전에 나서 2.1이닝동안 11피안타 9실점으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일정이 두 차례나 뒤로 밀려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진이었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호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볼티모어는 케빈 가우스먼을 1순위 승격 후보로 올려놓은 가운데 윤석민과 스티브 존슨, T.J. 맥퍼랜드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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