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여동생 공개…'미스 토론토' 출신답네!

헨리의 여동생이 공개됐다_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신개념 구멍병사 헨리의 미모의 여동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 특공대대와의 이별과 맹호부대 전차대대에서의 자대 전입이 그려졌다.

맹호부대에서 자신을 소개하던 헨리는 한 선임에게 "여동생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있습니다. 예쁩니다"라고 답변을 해 선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선임은 "소개해 줄 의향 있느냐"고 물었고 헨리는 단칼에 "아니다. 내가 그 쪽 잘 모르지 않느냐"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나중에 친해지면 소개해드리겠다"고 덧붙여 선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 토론토 출신의 헨리 여동생 얼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 여동생은 헨리와는 닮은 듯 다른 외모에 눈부신 미모를 지녀 시선을 모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헨리랑 완전 다르게 생겼다. 약간 이영현씨 닮은듯", "헨리~ 엉뚱해서 웃겨요^^ 어제도 많이 웃으며 봤네요. 동생 있다는 말에 헨리도 오빠니 TV속 모습과는 다르게 여동생 챙기는 멋지고 듬직한 오빠겠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헨리가 동생 같음. 짱 귀엽다. 못 말리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