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태양흑점 폭발 관측…추가 폭발 주의 필요
1시간 동안 단파 통신 장애 발생, 후속 영향 가능성 낮아
25일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이날 오전 9시 45분 태양면 왼쪽 가장자리 흑점 1999(S15E77)에서 폭발 현상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원은 “이번 태양흑점 폭발로 국내에서는 항공기 및 군부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파통신에 약 1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 교란 등의 후속영향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파연구원은 또한 “흑점이 매우 활발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어 태양 자전에 따라 후면으로 사라지는 향후 2주간 추가 폭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의 변화를 관측·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보와 경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www.spacewether.go.kr)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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