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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OST 표절 논란…창작곡 vs 법적 대응 '팽팽'


입력 2014.02.24 21:44 수정 2014.02.25 00:05        부수정 기자
페퍼톤스 '수상한 그녀' OST 표절시비 ⓒ '수상한 그녀' 포스터

영화 '수상한 그녀' OST '한번 더'의 표절시비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24일 표절 논란과 관련해 '수상한 그녀' 음악감독 모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에 등장하는 밴드의 공연 장면 촬영을 위해 작곡가 한승우와 제가 공동 작곡가로 참여한 창작곡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표절설을 전면부인했다.

이어 "'한번 더'와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는 장르적 유사성은 있으나 명백히 다른 주선율을 가지고 있는 다른 곡이라는 게 저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페퍼톤스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은 "두 곡의 장르적 유사성을 논하기엔 표절의 강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해 법정에서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을 결정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안테나뮤직은 또 "음악계에서 이같은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인 '한번 더'가 밴드 페퍼톤스의 '레디, 겟 셋, 고'과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표절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낳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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