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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큰 추위 없으나...동해안 대설특보


입력 2014.02.07 10:01 수정 2014.02.07 10:08        스팟뉴스팀

7일 밤부터 수도권 지역 1~3cm가량 눈 내려

동해안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 지역은 7일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동해안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지역에 오늘 밤(7일)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하루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새벽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1~3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동해안은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4.6, 대관령 2.5, 동해 6cm가 내렸다. 내일(8일)까지 영동 지방은 최고 60cm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동해안은 폭설이 쏟아지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말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요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참고하도록 해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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