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모바일카드의 교과서 'M-Payment' 출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결제 관련 전문 서적

비씨카드는 모바일 카드 관련 전문 서적 'M-Payment(부제 : 모바일 결제의 모든 것)'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씨카드

비씨카드가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교과서가 될 수 있는 책을 내놓았다.

비씨카드(사장 이강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결제 관련 전문 서적 'M-Payment(부제 : 모바일 결제의 모든 것)'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카드가 카드업계 화두로 떠오른 지 2년이 지났다. 특히 스마트폰에 보급과 맞물려 모바일 결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 시장이 성장하는 단계라 모바일카드의 개념은 물론 현황조차 전무한 게 사실이다.

이에 비씨카드는 모바일카드 시장의 판을 키우기 위해 M-Payment 책을 출간했다. 그간 비씨카드는 모바일카드 100만 회원과 이용액 1000억원 달성을 앞둔 만큼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도했다. 그리고 모바일 결제 기술의 교과서로 불릴만한 책을 출간함으로써 '신용카드 3.0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책은 △모바일 결제 총론 △모바일카드 규격 △모바일 결제 솔루션 △모바일 결제 인프라 등 모바일 결제 관련 핵심 테마 네 가지를 다루고 있다. 비씨카드 내 모바일 결제 최고 전문가 (△장석호 지불결제연구소장 △성기윤 컨버전스사업팀장 △이지호 모바일카드개발팀장 △오재민 모바일영업팀 과장)이 공동집필해 수준을 끌어 올렸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책은 모바일카드 역사부터 발전 과정, 전망까지 총망라해 다루고 있다"며 "실무자가 직접 연구하고 깨달은 것을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M-Payment는 전국 대형 서점(△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와 온라인 서점(△예스24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