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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탈퇴 사태 "사실상 결별…4인조? 강지영도 불투명"


입력 2014.01.14 15:43 수정 2014.01.14 16:23        김명신 기자
니콜 탈퇴 ⓒ 데일리안DB

카라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니콜의 행보와 더불어 카라의 향방 역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오는 16일 니콜과 DSP 간의 전속 계약이 마무리 된다며 사실상 결별을 언급했다.

DSP는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일본 매체들 역시 이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10일 일본에서는 카라를 모델로 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게임 애플리케이션 ‘아이 러브 뮤직’에서 5인조 카라 사진에서 니콜이 사라지고 4인조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DSP 측은 카라의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언급하며 상반기 계획을 전했다. 더불어 멤버 강지영에 대해서는 아직 함구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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