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 대통령 '소통 행보' 7일 당청간 대규모 만찬


입력 2014.01.03 15:20 수정 2014.01.03 15:37        백지현 기자

현역의원·당협위원장 등 261명 대상, 당과의 새로운 관계설정 될 듯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7일 새누리당 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 260여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대규모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3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155명의 현역의원 및 106명의 당협위원장 등 모두 261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규모 만찬을 연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 사무처 직원 600여명과 함께 오찬을 가진 적은 있었지만 전체 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규모 만찬을 갖는 것은 대선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대규모 집단 형태의 만찬을 즐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박 대통령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대규모 만찬을 예고한 것은 집권 2년차를 맞이해 당과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행보에는 원할한 소통을 통한 당의 장악력을 높여 향후 국정운영의 발판을 삼고자하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일 예견된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도 이 같은 맥락에서 향후 국정운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국민에게 천명하고, 그동안 덧씌어진 불통의 의미지를 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백지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