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오후 4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추가 조치 발표
철도노조 파업이 21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의 복귀율이 24%를 넘어섰다.
코레일은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모두 2177명이 복귀해 복귀율이 2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도파업 주축인 기관사들은 113명이 복귀해 복귀율은 4.2%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오전 8시 기준 파업 복귀율은 13.3%였다. 하지만 27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노조 협상 결렬 이후 자정까지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하면서 복귀율이 크게 오른 것이다.
한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추가 조치를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