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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절단된 손, 다리에 이식했다가 다시 팔로


입력 2013.12.17 16:32 수정 2013.12.17 16:40        장봄이 인턴기자
미러 기사 화면캡처
중국에서 절단된 손을 다리에 이식해 생체 활동을 유지시키다가 팔에 접합하는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영국매체 미러는 지아오 웨이가 지난 11월 10일 근무 중에 오른쪽 손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해 인근 지역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접합 수술 전까지 절단된 손은 다리에 이식해 생체 활동을 유지시켜 왔다고 보도했다.

지아오 웨이는 "사고 현장에서 정신을 잃었다. 동료가 기계의 전원을 껐을 때 이미 손이 절단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지아오 웨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 의사들은 절단된 손의 접합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역 대형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의사들은 직접 접합수술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절단된 손을 지아오 웨이의 발목에 이식했다. 손은 정상적인 생명 활동이 유지됐으며 사고 이후 약 한 달이 지나서 팔 접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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