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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 첫 변론준비기일 나홀로 불참 왜?


입력 2013.12.12 20:05 수정 2013.12.12 20:13        김명신 기자
김주하 불참 ⓒ MBC

김주하 앵커가 남편과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첫 변론준비기일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4부(김경호 재판장) 주재로 열린 남편 강씨와의 이혼과 양육권 지정 소송 변론준비기일에 김주하의 법률대리인만 출석했다.

남편 강 씨와 그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함께 했다.

변론준비기일은 양측의 주장이나 증거관계가 복잡해 변론기일 전 진행되는 준비 과정으로 당사자가 꼭 출석할 필요는 없다.

김주하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김주하는 폭행 등의 이유로 남편의 접근을 막을 것을 요청하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남편 강씨 역시 김주하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등 반소를 제기한 상태다.

지난 11월 16일 김주하와 강씨의 이혼조정이 최종 불발됨에 따라 법원은 사건을 조정위원회에서 가사4부로 재배당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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