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황수정 복귀 소감 "긴장 속 어린 아이처럼 설레"
배우 황수정의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2일 한 매체는 “황수정이 내년 2월 방송되는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황수정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극중 배우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로 어린 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황수정의 소속사 측은 언론에 “황수정이 3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어서 긴장하고 있다”며 “어린 아이처럼 들떠있다”고 황수정의 복귀 소감을 대신 전했다.
또한 “황수정이 연기 변신 의욕이 대단하다”며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는 황수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3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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