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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빅뱅…누가 웃었나


입력 2013.09.21 13:30 수정 2013.09.21 13:42        김명신 기자

연휴내내 박스오피스 1위 질주

개봉 10일만에 500만 돌파

관상 500만 돌파_스파이 240만 동원 ⓒ 포스터

김혜수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관상'이 극장가를 싹쓸이 했다.

5일간의 황금연휴를 겨냥해 11일 개봉한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추석 돌풍'을 일으키며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관상'은 관객수 89만902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55만2198명을 기록했다. 개봉 10일만에 돌파한 수치.

더욱이 '관상'은 추석 연휴 3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11일 개봉 당시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에서 사실상 가장 웃은 주인공이 됐다.

반격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문소리, 설경구 주인공의 '스파이'(감독 이승준)는 2위에 머물렀다. 21일 '관상'과 비교해 242만4377명을 동원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넘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지만 '관상'의 등장 이후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흥행세가 한풀 꺾이는 듯 했던 분위기 속 추석 대목을 맞아 하루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는 등 19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결과적으로 최대 수혜를 입은 셈이 됐다.

공포 영화 '컨저링'(감독 제임스 완)은 3위에 올랐으며 애니매이션 '몬스터 대학교'(감독 댄 스캔론)와 '슈퍼배드 2'(감독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가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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